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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한국거래소와 ‘부·울·경 기업 회계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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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5.05.19 12:01:16

오는 29일 BIFC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 대회의실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오는 29일 한국거래소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부·울·경 기업 회계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2층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부산·울산·경남 소재 상장기업의 재무·회계 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표=EY한영)
해당 세미나는 부·울·경 소재 기업들의 회계·재무 전략 수립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Y한영 소속 회계감사, 전략·재무 자문,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최신 회계 제도 변화와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첫 세션에선 진혜림 EY한영 감사부문 파트너가 최근 국제회계기준(IFRS)의 주요 변화 중 하나인 IFRS 18 도입 현황과 기업들이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한다. 이어 강동호 EY컨설팅 파트너는 데이터 기반 경영을 전략으로 주목받는 ‘데이터 자산화 및 수익산업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신정수 EY한영 재무·회계자문(FAAS) 파트너는 원가·수익성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후 김남형 EY-파르테논 파트너는 부·울·경 지역 기업들의 사업 재편과 자금 조달 사례를 중심으로 ‘부·울·경 리빌딩 파이낸스 사례 및 시사점’을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강민규 EY한영 감사부문 파트너가 2025년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규제 동향과 실무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아울러 세미나 종료 후에는 참가자 간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광열 EY한영 감사부문 대표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규제 변화에 효과적이고 선제로 대응하기 위해선 기업 차원의 전략적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부·울·경 지역 기업들이 제도적 리스크를 줄이고 회계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EY한영은 앞으로도 EY한영 부산 오피스를 중심으로 부·울·경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거래소 회계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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