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평가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이다원 기자I 2025.01.31 10:07:13

탑승자 및 보행자 보호 안전 기술 호평
E 200, 국내 KNCAP서도 종합 1위 차지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세단 E-클래스 11세대 모델이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2024년 가장 안전한 차량에 선정됐다.

31일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이번 유로 NCAP에서 E-클래스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기술 등 네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 NCAP은 유럽 각국의 교통부 보험 협회 등이 지난 1997년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차 안전도를 평가해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차량 충돌 테스트 및 안전장치 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해 결과를 발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엔트리 모델인 E 200으로 국내에서도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 200은 지난해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충돌안전성 △외부통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총 3개 분야 20개 항목 평가 결과 종합점수 1위에 오르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