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지난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흘권역(소흘읍·가산면) 학부모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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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소흘읍, 가산면 소재 초·중·고교 학부모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포천시 포천시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와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포천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교육환경 및 통학환경 개선과 진학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예·체·능 교육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도 지속적으로 제공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 교육은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6일 일동권역, 21일 소흘권역에 이어 2월 3일 영중권역, 2월 6일 군내권역까지 순차적으로 권역별 학부모회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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