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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FIU가 단위조합 등의 AML 책임자 및 실무자, 검사수탁기관의 검사 담당자 등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특금법령 관련 실무 적용례·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일선 직원들이 금융거래 범죄연루 가능성을 신속하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다단계 사기 등 민생침해범죄 관련 최신 의심거래 유형을 상세히 전파하고, 가상계좌 악용, 상품권 부정 유통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자금세탁 리스크를 공유함으로써 변화하는 범죄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각 업권별 자금세탁방지 제도이행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점 및 분석결과를 안내하고 개선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한편 실제 검사·제재 사례도 공유하여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 수준을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