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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쓰리아이, 구글 스마트글래스 적용 3D 공간 시각화 기술 보유 부각에 11%↑[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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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5.05.21 09:32:0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내 최초 확장현실(XR)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 기업 케이쓰리아이(431190)가 구글이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현재 케이쓰리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11.25%(630원) 오른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연례 개발자 회의(I/O)를 열고 한국 기업 등과 협력해 스마트 글래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미 하드웨어 플랫폼을 개발 중으로 하반기부터 스마트 글래스 내 앱 개발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쓰리아이는 스마트 글래스 등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3D 공간 시각화 기술을 보유 중이다. 케이쓰리아이는 지난 2022년 국책과제를 통해 3D 도시공간 XR 가시화 기술 ‘XR Meta City’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XR Meta City는 3차원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3D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기술로, 컴퓨터뿐 아니라 스마트 글래스에도 적용 가능하다. 케이쓰리아이는 해당 기술 개발 후 수원시 3차원 공간정보 활용시스템 사업을 통해 상용화도 완료했다.

한편, 케이쓰리아이는 보유 XR 기술의 적용 분야 확대를 위해 최근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와 연동한 자체플랫폼 ‘Neuro Twin X(뉴로 트윈 엑스)’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해당 플랫폼에 로봇 관련 기능을 추가해 피지컬 AI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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