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미국의 관세 부과의 영향으로 자동차와 반도체 생산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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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업 생산은 공공행정(2.8%), 서비스업(0.2%), 광공업(0.3%)에서 증가를 견인했다. 다만 건설업(-1.0%)은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 중에서도 전자부품(20.9%), 기계장비(6.5%) 등에서 늘며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다만 미국의 관세 부과의 영향으로 자동차(-7.3%)와 반도체(-3.6%) 등은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3.3%), 정보통신(3.1%) 등 업종이 오르며 0.2% 증가했다.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5.4%),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1%), 의복 등 준내구재(2.7%)에서 판매가 늘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승용차 등 내구재(6.0%),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3%), 의복 등 준내구재(0.7%)가 늘어 2.4% 올랐다.
이두원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지난달 소비쿠폰 지급과 으뜸효율가전 환급 사업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며 “7월 통신기기 신제품 출시, 의약품 소비 증가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설비투자는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18.1%), 일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3.7%)에서 투자가 모두 늘어 전월 대비 7.9% 증가했다.
반면 건설기성(불변)은 토목(10.1%)에서 공사실적이 늘었으나, 건축(-4.8%)에서 줄어 전월 대비 1.0% 감소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5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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