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와 아주는 3일 “국내 클래식 음악 발전과 문화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
올해는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IBK 기업은행 챔버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윤보선 고택 외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20 Candles’(촛불 20개)을 주제로 열린다.
하루에 20인의 음악가를 만나는 공연, 작품 번호(Opus) 20으로만 이뤄진 공연, 작곡가들의 20대에 쓰인 곡들을 20대 예술가들이 연주하는 공연 등 축제의 20년 역사성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총 13일간 이어지는 14회의 공연을 위해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69인의 예술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아주그룹은 이번 축제 중 5월 2일 예술의전당 IBK 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열리는 ‘Fantasia’(환타지아) 공연을 후원했다. 이 공연에서는 환상을 의미하는 ‘환타지아’를 주제로 클래식 음악에서 가장 자유로운 형식으로 꼽히는 환상곡들이 연주됐다. 슈베르트, 발터 라블, 요하임 라프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작품이 연주됐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역사적인 음악 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음악을 통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많은 분들께 전달되길 바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국내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주그룹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기원 응원 릴레이’ 동참, ‘대관령음악제’ 후원, 신진 아티스트 정기 후원 등을 통해 꾸준히 국내 문화 예술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