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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아주, 28일 '기업 압수수색 대응 노하우'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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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원 기자I 2025.05.26 14:49:10

검찰·경찰·공수처 출신 변호사들이 솔루션 제시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이 기업에 대한 강제수사의 중심축을 ‘인신구속’에서 ‘압수수색’으로 변경하는 추세인 가운데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기업의 압수수색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개한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기업의 압수수색 현장대응 및 한계’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제공
대륙아주 C&C(형사&컴플라이언스) 그룹이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는 수사기관이 예고 없이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하는 경우, 기업 관계자나 변호인들이 법적 권리에 기반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이 압수수색에 대응할 때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에 대한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날 웨비나는 속초·부산서부·포항지청의 지청장과 부산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하고 대륙아주 압수수색대응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동주(사법연수원 26기) 변호사가 사회를 맡는다. 또 검찰,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신 변호사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적절한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패널로 참여하는 정유리(35기) 변호사는 20년 가까이 검사로 활동하며 기업 경제범죄 분야의 수사 경험을 쌓았다. 윤상혁(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는 공수처 검사로 재직하면서 부패·선거 수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미하(변시 6회) 변호사는 경찰에 20년간 재직하며 여러 수사부서를 두루 거쳐 다양한 경찰 실무경험을 갖췄다. 홍민우(40기) 변호사는 포렌식 석사 학위를 취득한 포렌식 전문가다.

한편, 대륙아주 압수수색 대응센터는 압수수색 기관의 기업체 출입 단계에서부터 현장에 입회해 기업에 실질적인 조력을 제공하고, 압수수색 영장 확인 등 절차와 방식의 적법성을 점검하며, 디지털 전자정보의 포렌식절차에 참여하는 등 압수수색 전단계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웨비나는 대륙아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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