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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 “트럼프정책 동향 파악…초기 대응해야”

강신우 기자I 2025.01.31 10:59:40

대외경제현안간담회 주재
설연휴 기간 美 통상 현안 점검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인상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정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 정책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사진=연합뉴스)
최 대행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신속하게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 하원 컨퍼런스 연설,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지명자 청문회 발언, 캐나다·멕시코 관세(25%) 부과 관련 백악관 브리핑 등 연휴 기간 중 통상·외교·안보 동향과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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