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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첨단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KB국민은행이 후원한다. 이들 기관은 유럽, 동남아시아 등 30여개국 100여명의 해외 구매자를 적극 발굴해 참가기업에 직접적인 해외시장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출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방문해 7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기업이 많으면 선착순 마감된다. 6월30일까지 조기 신청한 기업은 부스당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원에게는 부스당 80만원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박람회에서는 전시회 및 수출 상담회 외에도 △‘산업단지의 날(9월 10일)’ 기념행사 △MD 구매 상담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세미나 및 포럼 △전문가 현장 상담 등 유관기관과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 참가기업에 현장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출박람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연결할 장이 될 것”이라며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기업들이 수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