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LSA는 이날 한미반도체에 관한 종목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SK하이닉스(000660)가 한미반도체에 TC본더를 발주한 것은 생산 기술력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로부터 428억원 규모의 TC본더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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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SA는 이와 함께 “한미반도체는 1분기에 6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특징은 매출의 90%가 해외 고객사에에서 발생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이는 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 외에도 TC본더 판매부문에서 탄탄한 매출원을 보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의 긍정적 합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마이크론의 HBM 부문 강세가 예상된다”며 “한미반도체가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CLSA는 한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제시했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