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삼성發 호재에…'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성적표 기대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남궁민관 기자I 2025.04.29 10:33:13

삼성 평택캠퍼스 가동 확대·조직 이전 등 소식 들리자
평택 아파트 매매 거래량 껑충…공급 단지들에 이목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셧다운 해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8블록에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공급에 돌입한 BS한양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함께 우수한 상품성, 파격적인 계약 조건 등을 앞세워 이같은 호재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투시도.(사진=BS한양)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6월부터 평택캠퍼스 파운드리 생산라인 가동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글로벌 인프라 총괄조직을 평택 이전키로 하면서, 평택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실제로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평택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56건까지 떨어졌지만 올해 3월 573건(4월 16일 집계 기준)으로 6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 3월 실거래 신고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2023년 8월 이후 19개월 만에 월별 거래량이 600건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때마침 분양에 나선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분양률 상승 기대감을 키우는 모양새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3.3㎡당 평균 분양가가 브레인시티 최저인 1435만원으로,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도 1453만원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시스템 선반과 화장대 등 드레스룸과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등 타 단지에서 유상으로 제공되는 품목을 포함해 총 11가지 옵션을 제공해 실질적인 분양가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계약금 5%에 최초 계약금을 500만원까지 낮추며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브레인시티에서는 유일하게 계약 이후 조건 변경 시 추가 혜택을 소급 적용하는 계약안심보장제를 도입했다.

단지 주변에 예정된 굵직한 호재들도 이목을 끈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평택지제역에 추진 중인 GTX-A·C노선 연장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 2030년 개원 예정인 아주대병원을 비롯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2029년 예정),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2026년 예정) 등과 같은 대규모 연구·교육 인프라 조성 및 개발이 함께 예정돼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 동, 총 889가구 규모(전용면적 59㎡ 232가구·84㎡ 657가구)로 조성된다. 브레인시티 초입에 위치해 평택지제역 접근성이 좋고 평택제천고속도로 송탄IC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