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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딱풀리는수학' 회원수 5000명 돌파…가맹학습관 500곳

김혜미 기자I 2025.05.07 08:34:50

2023년 정식 출시 이후 1년8개월만에 5000명 넘어서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비상교육(100220)은 초등수학 전문 브랜드 ‘딱풀리는수학’ 회원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정식 출시 이후 1년8개월 만이다.

딱풀리는수학은 서술형 중심 교재를 기반으로 한 달에 한 권씩 학습을 완성하는 초등 수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가맹 학습관 확대가 이어지면서 올 2월 전국 가맹 학습관 수 500개를 넘어섰다.

(사진=비상교육)
비상교육은 늘봄학교 확대, 초등 인구 감소 등 환경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신뢰도와 차별화된 콘텐츠, 가맹 원장과의 밀착 운영을 주요 성장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회원 수 5000명 돌파를 기념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 ‘딱풀리는수학 보이는 라디오(딱보라)’를 진행했다. 가맹 원장과 학부모, 본사 직원이 함께 참여한 방송에서는 실시간 댓글 이벤트, 콘텐츠 기반 퀴즈, 추첨을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AI 더빙 캐릭터 ‘수리’가 가맹 원장의 사연을 음성으로 전달하는 ‘수리의 사연을 말해봐’ 코너는 새로운 형식의 소통 콘텐츠로 관심을 모았다.

비상교육은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가맹 학습관을 대상으로 ‘럭키 50 이벤트’를 운영한다. 회원 수가 50명씩 증가할 때마다 관련 학습관에 기념 굿즈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학습관과의 유대 강화 및 참여 확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오상봉 비상교육 FC 사업총괄은 “본사는 가맹 학습관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전국의 초등학생이 딱풀리는수학과 함께하는 그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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