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는 앞으로 회원사들과 일본 웹3 사업 환경 조성, 규제 준수에 협력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총 1억 명 이상 누적 사용자를 보유한 라인(LINE) 메신저 기반 미니 디앱 사업과 엔화 스테이블코인 등 일본 내 카이아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소통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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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는 연초부터 라인 메신저에서 사용자들이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들을 활용하도록 하는 디앱 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카이아 블록체인으로 구동되는 83개 이상의 미니 디앱을 활용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 업체 테더를 포함해 다양한 협력사들과 국내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블록체인협회 관계자는 “카이아가 JBA에 정회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협회는 앞으로 카이아 DLT 재단과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향해 식견과 경험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상민 카이아 DLT 재단 의장은 “카이아는 일본인 70%가 사용하는 라인에서 웹3 생태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JBA 합류는 카이아의 규제 준수와 소비자 중심 블록체인 서비스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카이아는 JBA를 포함한 현지 파트너사, 개발자들과 협력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