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교육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유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현대홈쇼핑, 한경협국제경영원이 민간 전문성과 인프라를 접목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운영한다.
서울·호남·영남 등 전국 주요 권역에서 총 5개 기수로 나누어 8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브랜드 진단 및 브랜딩 전략 수립 △SNS 채널 콘텐츠 제작 실습 △인공지능(AI) 마케팅 툴 활용법 △유통채널 진출을 위한 실전 마케팅 등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현대홈쇼핑의 데이터 방송, 라이브커머스 송출 기회, 마케팅 쿠폰 등 후속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소상공인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국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선정 대상은 7월 초 발표될 예정이며 문의는 한경협국제경영원으로 하면 된다.
한경협국제경영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민간 유통 기업과의 협업해 실습 중심의 오프라인 교육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디지털 브랜딩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고민하는 소상공인에게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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