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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략특위, 2월 매주 세미나 개최 ‘개선 방향 모색’

박민 기자I 2025.01.31 13:37:09

40%대 지지율 유지 위한 전략 수립
“특위 가동, 조기대선 포석차원 아냐”

[이데일리 박민 기자] 국민의힘 전략기획특별위원회가 다음 달 매주마다 국민의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제안을 듣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40%대를 보이고 있는 당 지지율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도 수립한다.

조정훈 국민의힘 전략기획특별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략기획특별위 제4차 회의를 마치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조정훈 의원실)
조정훈 국민의힘 전략기획특위 위원장은 31일 국회에서 진행한 4차 회의를 마치고 “특위의 기본적인 활동의 중심은 한 주, 각 달에 벌어질 각종 현안과 그것에 대한 분석, 지도부에게 제안할 메시지를 만드는 일”이라며 “상당 부분의 시간을 이번 주 설 민심을 분석하고, 다음 주에 일어날 일에 대해 지도부에 제안할 내용을 의논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제안을 듣고자 하는 가칭 ‘국민의힘, 어디로 가야 하는가?’ 세미나 시리즈를 2월 달에 매주 간 개최하기로 했다”며 “주요 연사들 제안과 추천을 받았고 오늘 오후 비대위원장님과 협의 및 확정해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2030 청년 유권자들이 민주당에 대한 실망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반사이익적인 지지를 어떻게 유지해 나갈 수 있을지, 어떻게 매력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며 “다음 주에 초안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이번 특위 가동을 ‘조기 대선 준비를 위한 포석’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선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그는 “전략 특위는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심판) 결과와 무관하게 40%대의 지지율이 지속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그 고민을 하고 있고, 이는 헌재 결과와는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조기 대선 분위기를 띄우려고 하는데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서 민생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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