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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투자생태계 활성화…모태펀드 투자자-운용사 조찬 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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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기자I 2025.05.21 11:00:03

신규 투자자와 운용사 추가로 참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투자 성공사례 공유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정부가 농식품 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망 투자자와 운용사 등이 만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21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와 함께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투자자(LP)-운용사(GP) 조찬 교류회’를 개최했다.(사진=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와 함께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투자자(LP)-운용사(GP) 조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투자자(LP)-운용사(GP) 교류회는 운용사에게는 유망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하고 다양한 운용사를 탐색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이다. 올해는 수산 분야 투자업계를 비롯한 신규 투자자 및 운용사들이 추가로 참여하여 보다 폭넓은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운용사, 투자자 간 투자·시장 관련 정보 교류와 운용사 투자설명회를 통해 투자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분야에서의 투자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신산업의 성장 및 투자 전망에 대한 특강을 통해 농수산·식품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박수진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농식품 모태펀드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제도개선을 통해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조건부지분전환계약(CN) 등 다양한 투자 방식을 도입하여 모태펀드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며 “투자자(LP)-운용사(GP) 교류회를 정례화 및 활성화하여 농식품 분야의 투자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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