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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는 전국 6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며, 금융·복지·교통·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합한 ‘로컬 슈퍼앱’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카카오페이라는 일상 속 채널과의 연결을 통해 코나아이가 추진해 온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의 확장성과 개방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될 전망이다.
양사는 향후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해 △ESG 서비스 확장 △지역상권 공동마케팅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며 공공 서비스에 대해 민간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디지털 지역경제 모델을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 지역사랑상품권은 단순한 결제수단을 넘어 지역경제를 순환시키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이 국민 누구에게나 익숙한간편결제 플랫폼과 연결되며 생활 속 필수 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디지털 포용을 동시에 구현하는 새로운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의 표준을 만들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