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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재단, 블록체인 VC 투자 통해 웹3 대중화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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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5.04.30 10:00:00

글로벌 VC 전략적 결정···카이아 생태계 확장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카이아 DLT 재단이 ‘1kx’, ‘블록체인 캐피털(Blockchain Capital)’ 등 글로벌 주요 블록체인 분야 벤처캐피탈로부터 카이아 생태계 확장을 위한 투자와 파트너십을 이끌어냈다.

(자료=카이아재단)
이번 파트너십은 1kx와 블록체인 캐피털 등 글로벌 웹3 VC 기업의 전략적 결정을 통해 이뤄졌다. 유망한 웹3 생태계 투자에 대한 관심은 ‘갤럭시(Galaxy)’, ‘스파르탄 캐피털(Spartan Capital)’, ‘IDG 캐피털(IDG Capital)’, ‘미라나 벤처스(Mirana Ventures)’, ‘칼라단(Caladan)’, ‘링펑 이노베이션 펀드(Lingfeng Innovation Fund)’, ‘콤마3 벤처스(Comma3 Ventures)’, ‘SNZ’, ‘워터드립 캐피털(Waterdrip Capital)’, ‘MEXC VC’ 등 아시아 기반 VC 투자 라운드 참여로 이어졌다.

유럽, 미주 지역 최대 벤처캐피털인 1kx와 블록체인 캐피털은 카이아가 라인 넥스트와 제공하는 미니 디앱 서비스를 전략 시장에 소개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유해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력에는 비즈니스 전략 개발, 카이아 프로젝트와의 협업, 페이팔 등 전통 금융 기업과의 연결, 콘텐츠·마케팅 지원 등이 포함된다.

다수 VC 업체들은 아시아 주요 지역 투자자 기관으로 카이아 블록체인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카이아는 라인 메신저 기반 웹3 서비스들을 통해 아시아 소비자에게 웹3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카이아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달러 기반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도록 설계한 ‘스테이블코인 서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결제 생태계를 조성해 카이아를 ‘아시아 디지털 달러의 게이트웨이’로 만들 계획이다.

1kx의 리서치 수석인 니차난 케손팟(Nichanan Kesonpat)은 “카이아 기반 미니 디앱들이 아시아 최대 슈퍼앱에 통합돼 사용자와 연결되는 위치를 확보했고, 이는 개발자들에게도 신규 고객들과의 접접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초 출시한 미니 디앱 운영에서 이미 효과를 발휘해 모바일 참여도와 지출이 높은 아시아에서 암호화폐에 익숙치 않던 사용자들로부터 매출 성장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카이아 DLT 재단의 서상민 의장은 “카이아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벤처 캐피털 회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이아는 아시아를 넘어 더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슈퍼앱과 소비자 중심 댑(Dapp) 환경에서 원활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기존 방식을 혁신해 웹3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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