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이밸브는 투명한 의사결정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선진화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그 일환으로 집행임원제를 도입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대표집행임원 취임은 IPO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안정적인 리더십 확보를 위한 결정”이라면서 “다양한 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전략 수립 및 조직 운영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핵심 인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변성진 대표는 미래에셋증권 산업재 담당 리서치 팀장, BNK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 한양증권 에쿼티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금융 및 산업 분석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또한, 변성진 대표는 대표 취임 전부터 피케이밸브 부사장 및 영업지배인으로 재직했다. 앞으로는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내부 결속을 강화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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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케이밸브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LNG 선박용 초저온 밸브 기술로 ‘2024 대한민국 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대표 취임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