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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은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이해와 활용 △시스템 아키텍처 이해와 활용 △정보보안 이해와 활용 등 TOPCIT 기술영역 4개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대 AI컴퓨터공학부 전임교수들이 강의를 맡았다.
장인호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는 “단순한 시험 대비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이라며 “SW중심대학사업의 핵심 가치인 콘텐츠 공유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실습형 수업에 참여한 박성민(컴퓨터공학부 4학년) 학생은 “단기간에 다양한 분야를 정리할 수 있었고, 실무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방식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대는 오는 5월 24일 열리는 제23회 TOPCIT 정기평가에 410명의 학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대 참여 규모로 예상된다.
경기대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학교육과정을 SW 중심으로 혁신하고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