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V는 전 세계 70개 이상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으며, 4조원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밸리데이터(스테이킹) 부문에서 글로벌 탑1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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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V는 지난해 기준 연매출 약 107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과 글로벌 결제 인프라 관련 신사업에서 확장을 하고 있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도 보유했고, IPO와 SOC 리포트 발행도 준비하고 있다.
DSRV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분야 개발자들과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 간 융합을 이끌 금융 분야 인재들을 공격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과 커스터디 등 신사업 분야 매출을 올리고, 미국을 비롯해 일본, 아프리카 등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지윤 DSRV 대표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DSRV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를 결정해준 투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더 고도화하고 우수 인재를 채용해 한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