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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 3층 집 폭발사고, 1명 중상·1명 경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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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06.25 11:18:56

미추홀구 빌라 3층서 폭발사고
4층 집 거주자 2명 중·경상 피해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25일 오전 9시59분께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의 한 4층짜리 빌라 3층 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25일 오전 9시59분께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의 한 4층짜리 빌라 3층 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소방대는 “폭발이 발생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폭발현장(3층 집) 윗층에서 전신화상의 중상 피해를 입은 A씨(70대여)와 찰과상 경상 피해자 B씨(60대·남)를 발견해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와 B씨는 4층 집 2곳에서 따로 살다가 폭발사고 여파로 피해를 입었다. 폭발이 발생한 3층 집에서는 인명피해가 없었고 소방대는 사고 당시 현장에 거주자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고로 3층 집 창문이 깨지고 집기류 파편이 집 밖으로 튕겨나갔다. 소방대는 도시가스 차단과 안전조치 등을 하고 있다. 폭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대 관계자는 “폭발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25일 오전 9시59분께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의 한 4층짜리 빌라 3층 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집기류 파편이 집 밖에 떨어져 있다.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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