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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사막 알린 공로’ 여행작가 노미경, 볼리비아 정부서 공로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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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경 기자I 2025.07.28 12:51:04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지난 26일 노미경 여행작가가 볼리비아 정부로부터 공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노미경 작가가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을 KBS ‘아침마당’과 ‘여유만만’에서 국내에 알림으로써, 한-볼리비아 간 여행 증진과 문화 교류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노 작가는 세계 150개국 이상을 여행한 여행작가다. 표창장은 루시스 파블로 오시오 부스티요스 주한 볼리비아 대사가 직접 수여했다.

노미경 작가(왼쪽에서 세 번째), 루시스 파블로 오시오 부스티요스 주한 볼리비아 대사(왼쪽에서 네 번째) (사진=노미경 작가)


행사에는 이종철 전 볼리비아 대사, 조갑동 전 볼리비아 대사를 비롯해 각계 인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노 작가는 세계여행 전문가이자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한국도전인증본부에서 ‘세계탐험·세계여행전문가’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는 월드레코드 세계 기네스 기록을 공식 인증받았다.

KBS ‘아침마당’, EBS ‘세계테마기행’, MBC, SBS, YTN, TV조선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고, 《검은대륙 황금의 땅 서아프리카》, 《부탄에서 내 영혼을 만나다》, 《스마트폰 하나로 세계여행 떠나기》, 《딸과 함께 떠나는 남프랑스 미소국 여행》, 《나를 위한 선물 크루즈 여행》 등 다수의 여행서를 집필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노 작가는 “여행을 통해 만난 세상과 사람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여행으로 세상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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