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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한한 젠마인디스 임원단은 퓨리오젠의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직접 점검했다. 향후 공급 규모 확대와 기술 공동 대응 전략에 대해 협의했다. 젠마인디스측은 퓨리오젠의 고성능 프로틴 A(Protein A) 레진을 포함한 정제 제품군의 중국 내 전략 고객 대상 도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젠마인디스 임원단은 이날(23일) 아미코젠 송도 배지공장을 방문해 그룹 차원의 배지·정제 소재 생산 역량을 실사할 예정이다. 양사는 정제부터 배지까지 아우르는 국산 바이오소재 경쟁력을 함께 점검하고, 향후 그룹 차원의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퓨리오젠은 현재 ‘Puriose ProA HP’, ‘Puriose NexPurA’ 등 고부가가치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 내 연간 최소 1000ℓ 이상 규모의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식 미팅과 현장 실사가 중요한 이유다.
퓨리오젠 관계자는 “이번 젠마인디스의 방한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실제 시장 도입과 기술 실증이 동반되는 전략적 진출의 시작”이라며 “현장 기반의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 고수익 정제 시장 내 국산 기술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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