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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G 제이드, 통상임금·육아지원 3법 등 반영해 中企 HR 지원 강화

김영환 기자I 2025.03.14 14:45:09

통상임금 개정·육아지원 3법·주52시간 특례 등 법적 변화 업그레이드
급여 아웃소싱 연계, 탄력적 근태 관리, 맞춤형 복리후생까지 인사관리 기능 통합 제공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휴먼컨설팅그룹이 중소기업 맞춤형 HR 시스템 ‘제이드’(JaDE)에 개정된 노동법 및 변화된 근로환경을 업그레이드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HCG)
2024년 12월 대법원이 통상임금 산정 기준을 변경하면서 기업들은 급여 및 수당 계산 방식을 재정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여기에 2025년부터 시행되는 육아지원 3법으로 인해 육아휴직 기간이 1년에서 1년 6개월로 확대되고 배우자 출산휴가도 연장됨에 따라 기업들은 직원 개별 상황에 맞춘 복리후생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반도체특별법 논의를 통해 주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이 검토되는 등 근무 형태의 변화도 예상되면서 기업들이 탄력적인 근태 관리를 도입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HCG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제이드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제이드는 기업의 요구사항과 제도적 특성을 시스템 설정만으로 반영할 수 있는 높은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또 급여 아웃소싱 연계를 비롯해 탄력적 근태 관리, 맞춤형 복리후생까지 인사관리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나아가 변화하는 노동법과 근로정책에 맞춰 지속 업데이트되며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휴먼컨설팅그룹 관계자는 “노동법과 근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이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HR 시스템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기업들의 HR 운영을 최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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