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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츠는 두 지점의 주말 피크 시간 고객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에 이르면서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로운 샤브샤브는 평수 내 좌석 수를 늘려 수용 인원을 개선했다. NC강서점은 148평 규모 매장에 기존 106석에서 144석으로 좌석 수를 늘렸고, NC중앙로역점은 230평 규모 매장에 기존 142석에서 182석으로 늘렸다. 두 매장 모두 약 40석의 좌석 수가 증가했다.
매장 환경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로운 샤브샤브는 핵심 재료인 야채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야채코너를 냉장 쇼케이스 형태로 업그레이드했다.
매장 샐러드바 위치를 조정해 고객이 매장 내부를 이동할 때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NC중앙로역점의 경우 샐러드바 코너도 확장해 40여 종의 메뉴를 제공하게 됐다.
두 매장 모두 리뉴얼 오픈 이벤트도 준비했다. NC강서점은 오픈 당일부터 3일 동안 매일 런치 및 디너 타임 선착순 100명씩 총 600명에게, NC중앙로역점은 오픈 당일 선착순 200명에게 로운 연간 구독권, 로운 식사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운 샤브샤브 관계자는 “기존 고객분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더 많은 고객분들께 로운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매장 오픈과 함께 기존 매장의 퀄리티를 강화하는 작업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