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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는 2006년 빙그레 오너일가가 인수한 냉동·냉장 물류 전문업체로, 현재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 제품의 전국 유통을 전담하고 있다.
빙그레는 공시를 통해 “김 대표는 조직의 성장동력인 인재 육성과 영업 성과 창출이라는 두 축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영 전문가”라며 “제때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비즈니스 체질 개선과 신사업 발굴을 통해 탁월한 경영 성과를 이룩했으며, 향후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빙그레는 전창원 전 대표가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의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