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마스코트 ‘상백이’를 공개했다. ‘상백이’는 병원명의 ‘상계’와 ‘백병원’의 앞글자를 결합해서 탄생한 캐릭터로, 병원의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 상계백병원 마스코트 ‘상백이’ 활용 사례. 진료협력센터 안내 사인 등에 반영됐다.(사진=상계백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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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환자 편의 증진을 위해 ‘상백이’ 캐릭터를 활용한 진료협력센터 안내 사인과 바닥 조명 등도 이미 설치를 마쳤다. 이를 통해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이 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번 ‘상백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병원의 다양한 소식과 건강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상백이’는 병원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되며, 향후 병원 행사와 캠페인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배병노 병원장은 “상백이는 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친근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환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