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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오산 세교 아테라' 6월 공공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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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관 기자I 2025.05.07 09:47:53

세교2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 433가구 공급
분상제·특별공급 비중 75%…생애최초·신혼부부 기회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금호건설은 오산세교2지구 내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 ‘오산 세교 아테라’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오산세교2지구 내 유일한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주변 풍부한 인프라는 물론 세교3지구 추가 개발, GTX 교통호재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산 세교 아테라 조감도.(사진=금호건설)


이번 단지는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243 일대 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우선 오산세교2지구 내 유일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이목을 끈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란 민간 건설사의 우수한 시공력과 브랜드 프리미엄, 정부의 안정성까지 결합한 주택공급 모델이다. 분상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고 특별공급 비율도 75% 수준이어서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을 통해 젊은 수요자들의 당첨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오산세교2지구는 오산시 초평동 일대 총 1만8000여가구를 수용하는 신도시인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인근 오산세교3지구 조성이 추진되면 이번 단지는 세교지구의 중심에 자리하게 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산IC(경부고속도로)와 향남IC(평택화성고속도로), 북오산IC(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한다. 서부로를 통해 수원, 화성, 동탄 등으로도 이동하기 용이하다. 경부선 철도를 가로지르는 횡단도로도 공사를 진행 중이라 오산시 동서 간 차량 흐름 개선도 기대된다. 이외에도 오산역에 GTX-C가 추진 중이며, 오산역에서 수인분당선 망포역을 연결하는 동탄도시철도도 계획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초·고교 예정 부지가 있어 교육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상재봉을 마주하고 있으며 오산세교2지구 내 다양한 녹지와 오산천, 가감이산 등도 인접하다.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CGV 오산, 오산시청 등 쇼핑문화 시설과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다.

경기 남부권 핵심 산업단지 이용도 용이하다. 인근에 가장1·2·3일반산업단지,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있고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단,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산세교2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 브랜드 프리미엄은 물론 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보니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특별공급 비율이 75%로 높고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젊은 청약자들에게는 최적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궐동 614-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다음달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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