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페놀팩토리는 이해신 KAIST 화학과 석좌교수와 젊은 과학자들이 함께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이번에 임직원들의 모금과 회사의 지원으로 10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피해주민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하고, 회사에서 개발한 헤어케어 샴푸인 ‘그래비티 샴푸’ 등을 산불 현장 소방관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해신 교수는 “아직 작은 스타트업이지만, 국가적 재난 앞에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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