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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2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됐으며, 노사 동행 선언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향상된 철도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평화로운 임금·단체교섭 △이견 발생 시 자주적 해결 노력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동 목표 설정 △조합원 복리후생 증진 △무재해 사업장 실현 △혁신적 기업문화 조성 등 내용이 담겼다.
용인에버라인운영 관계자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신뢰와 협력 기반의 안정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시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생의 노사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무사고·무재해 유지로 안전한 교통수단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