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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팁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비롯한 국내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 및 컨설팅 제공 △계약서·지식재산권·노무 등 주요 법률 분야 교육 지원 △법적 분쟁 예방 및 리스크 진단 등 포괄적인 법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운영에도 힘쓰기로 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로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등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025 오픈 브릿지 위드 아이티센’ 행사를 주최하는 등 활동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TIPS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에서 법률적 안정성은 기업 성장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사업 본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건강한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국내 유망 기술 스타트업들이 법률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