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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급변하는 국내외 가상자산 정책 환경 속 '통찰력' 얻으세요"

강민구 기자I 2025.04.04 13:44:00

''1회 이데일리 가상자산포럼'' 오는 11일 개최
尹 파면, 트럼프 정책에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 커져
존 레이놀즈 비트고 총괄 임원 등 국내외 전문가 논의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미국이 친가상자산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직접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을 전략적으로 비축하겠다는 행정 명령에 서명하며 달러 패권 유지의 핵심 도구로 가상자산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 일가까지 직접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체를 지원하면서 실질적으로 가상자산 업계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금융위원회가 ‘법인 가상자산 투자 단계적 허용’ 로드맵을 발표하며 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면서 조기대선도 하게 되면서 새 정부의 가상자산 정책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

이데일리는 오는 11일 서울 KG하모니홀에서 ‘제1회 이데일리 가상자산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책 환경 속에서 가상자산의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 기업과 투자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논의합니다.

(자료=이데일리)
이번 포럼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정책을 실질적으로 설계하고 있는 벤 레이놀즈 비트고 스테이블코인 총괄 임원이 한국인 대상 첫 공식석상에 나서 주목됩니다. 그는 실버게이트은행 CEO 출신으로 현재 백악관과 직접 소통하며 미국 가상자산 정책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밖에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나서 글로벌 가상자산 정책이 한국경제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 트럼프 시대 가상자산과 주요 대응, 법인 가상자산 허용에 따른 국내 시장 대응법 등에 대한 논의합니다. 발제에는 서은숙 상명대 교수, 김종승 엑스크립톤 대표, 서병윤 DSRV랩스 연구소장도 나섭니다.

이후 박용범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이석 금융감독원 가상자산감독국 국장,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 등이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불확실성이 커진 국내외 정책 환경에서 국내 가상자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고민하는 이번 포럼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제1회 이데일리 가상자산포럼 안내

일시: 2025년 4월 11일(금) 오후 2시~5시 30분

장소: KG하모니홀 (지하1층)

등록: https://vaf.edaily.co.kr/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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