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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는 “반금융·반노동, 반헌정·반민주로 일관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는 헌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멈춰섰다”며 “무너졌던 헌정 질서는 회복됐고, 흔들렸던 민주주의는 국민의 손으로 다시 일어섰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금융노조는 “내란수괴에 의해 파괴된 대한민국의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과 함께 정의로운 나라를 다시 세워야 한다”며 “광장에서 함께 만들어온 민주주의의 열망을 바탕으로,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융노조는 끝으로 “오늘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금융의 공공성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금융노조는 언제나 국민과 함께 당당히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