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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1순위 청약…최고 22.3대 1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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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I 2025.04.30 11:53:48

165가구 모집에 3560명 청약 몰려
내달 9일 당첨자 발표, 내년 3월 입주 예정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제일건설이 경기도 의왕시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이 최고 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을 달성했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투시도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560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은 최고 경쟁률 22.3대 1을 보였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갈수록 높아지는 원자재 가격과 공사비 급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갖췄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는 점과 주변에 각종 교통개발 호재 등이 예고돼 있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가치를 주택 수요자들에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지하철역과 초등학교, 행정타운이 가까운 입지 조건과 함께 차별화된 설계도 우수한 청약 결과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 지구 B-2BL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00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청약에선 사전공급 가구를 제외한 466가구가 공급됐다. 당첨자는 5월 9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 약 54만㎡가 대상으로 46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를 비롯해 각종 상업 및 업무시설과 학교, 공원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개발 완료시 1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인덕원역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GTX-C 노선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고천2 초등학교가 2026년 개교 예정이다. 경기 외국어 고등학교, 고천중학교, 의왕중학교, 우선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도 인접해 있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89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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