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치(만기)별로는 2년물 400억원 모집에 1200억원, 3년물 400억원 모집에 1000억원이 모였다. 따로 증액 발행 계획은 세워두지 않았다.
아이지이는 등급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5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5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2년물 +14bp, 3년물 +17bp에서 각각 모집 물량을 채웠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SK증권이며, 오는 21일 발행 예정이다. 발행 자금은 전액 채무 상환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지이는 오는 22일 총 800억원 규모 공모채 만기 도래를 앞두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아이지이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신석호 NICE신평 연구원은 “대규모 수주 잔고와 향후 생산능력 확보 계획 등을 고려 시 회사의 우수한 시장 지위는 향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정책자금 조달과 계열 지원 수혜가능성 고려 시 자금 소요에는 안정적 대응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