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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써먼은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25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 및 출원, 215건의 디자인권 및 상표권 등록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토추상사, JS코퍼레이션, 약진통상, 유베이스 등과 협력해 미국과 일본, 중국, 유럽 등으로 활로를 넓혔다. 주요 고객사는 발렌시아가, 3.파라디스,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AF), 데상트, K2 등이 있으며 패션 브랜드 ‘키크(KEEK)’도 운영 중이다.
커버써먼은 이번 시리즈A 투자 이후 연내 연구개발(R&D) 센터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스마트 원단 기술의 IP 라이선싱 사업 등의 기반을 닦아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인터베스트의 김유식 전무이사는 “지속 가능성과 기능성이 결합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기술 혁신과 제품 다각화를 본격화하면 향후 세계 패션테크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커버써먼은 중소벤처기업부 민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와 포스트팁스(Post-TIPS)에 연속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