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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온, MSD 키트루다 국내 병용임상 1상 신청...서울대병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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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I 2025.06.23 15:22:57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셀비온(308430)은 전립선암 치료제(방사성의약품) ‘177Lu-DGUL’와 머크(MSD)의 키트루다(Pembrolizumab) 병용요법의 국내 임상 1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셀비온)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안전성, 유효성 및 약동학을 평가할 계획이다.

셀비온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기간(rPFS) △1년 전체생존기간(OS) △객관적 반응률(ORR) △질병 조절률(DCR) △약동학 프로파일 등의 유효성과 약동학 변수를 비교 평가한다.

셀비온은 177Lu-DGUL(177Lu-Pocuvotide)의 국내 임상1, 2상 시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병용요법을 통한 임상시험에서 더욱 우수한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MSD는 키트루다가 전립선암 병변에는 현재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적응증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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