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는 최근 여름 감성을 겨냥한 랭글러 한정판 컬러 ‘모히또’ 에디션을 30대 한정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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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트림을 기반으로 스탠다드 에디션과 비드락 휠 에디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4:1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 시스템과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기능도 갖췄다.
비드락 휠 에디션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모파 정품 비드락 휠 5개와 펜더 익스텐션 등 약 600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추가했다. 가격은 스탠다드 에디션 8340만원, 비드락 휠 에디션 8640만원이다.
지프 랭글러는 국내에서 8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지프차’ 대명사로 자리잡은 모델이다. 외장 디자인 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 랭글러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컬러로 개개인의 자유로움을 마음껏 표현 할 수 있다. 세븐 슬롯 그릴과 헤드램프, 높은 차체, 두툼한 오프로드 타이어 등 랭글러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이 더욱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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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모험과 자유의 상징적 존재로서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며 “지프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브랜드로서 뜨거운 올여름을 지배할 용기를 갖춘 고객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