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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36~37도에 이르는 늦더위가 찾아오면서 냉방수요가 급증했다. 올해는 7월 초 이른 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했다가 8월 들어선 한풀 꺾이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달 18일 전력수요가 다시 91.9GW로 높아진 것을 시작으로 평일 기준 6일째 90GW 이상의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력 수급 관리 자체는 안정적이다. 전력당국은 이날 공급능력을 105GW까지 끌어올려 뒀고 최대전력수요 시점의 공급 예비력도 9.1GW(예비율 9.4%)를 유지했다.
다만, 7월 초에 이은 8월 말 냉방수요 급증으로 이달 각 기업·가정의 전기요금 부담도 상당할 전망이다. 전기요금은 최근 3년 새 일반 가정 기준 약 50%, 기업 기준 70%가량 오르며 가계·기업 부담이 커져 있다.
또 때 이른 더위에 이은 이번 늦더위로 실시간 전력 수급량을 관리해야 하는 당국의 부담도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당국은 9월 중순까지도 늦더위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보고 내달 19일까지를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대응 기간으로 정해 실시간 전력수급 현황과 전력설비 관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력당국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등 기상 여건에 따른 전력 수요 예측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9월 중순까지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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