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코다와 가상자산 수탁 계약 체결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넥써쓰가 코다(KODA)와 전략적 커스터디(가상자산 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자료=넥써쓰)

해시드와 KB국민은행의 합작법인인 KODA는 국내 커스터디 시장 점유율 90%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보안·내부통제 체계를 크로쓰(CROSS) 생태계에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크로쓰(CROSS)와 KODA의 안전한 커스터디 서비스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조진석 KODA 대표는 “넥써쓰와 커스터디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를 통해 KODA를 믿어 주신 고객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국내 최초 금융 기관이 직접 설립한 KODA와의 계약으로 제1금융권 수준의 내부 통제 체계와 국내 가상자산 관련 법규를 충실히 따르겠다”며 “이번 계약으로 크로쓰(CROSS)는 한층 더 안전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