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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생산 쌀·버섯 미국 뉴욕·뉴저지 수출

정재훈 기자I 2025.05.13 13:13:17

서태원군수 "가평 농산물 세계시장 개척 행정 지원에 최선"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평에서 생산된 쌀과 버섯이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경기 가평군은 13일 군청에서 ‘가평군 농산물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가평군 제공)
수출 물량은 친환경 쌀 4㎏ 들이 500포대와 건목이버섯 50g 들이 100팩 이다.

미국 북동부의 대표적인 한인마트인 ‘한양마트(H&Y MARKET PLACE)’의 뉴욕과 뉴저지 매장에 입점하며 온라인 판매도 진행한다.

양마트는 48년의 전통을 가진 아시아계 식료품 전문 유통업체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 쌀은 청정지역의 큰 일교차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품질과 밥맛 모두 뛰어나다”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가평 농산물이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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