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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과총 회장,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로 취임

강민구 기자I 2025.03.21 17:52:44

과학기술 기반 해법으로 기후 위기 대응 필요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지난 20일자로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의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사진=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기후변화센터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정부·기업·학계·시민사회를 연결해 부문 간 연대를 도모하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 제고와 저탄소 사회 구현에 주력해왔다.

기존 공동대표로는 김창섭 가천대 교수, 변보경 서울관광재단 이사장, 윤영균 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 등 3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이태식 과총 회장과 서수경 숙명여대 교수가 새로 합류했다.

이태식 과총 회장은 “과학기술계가 기후변화 대응에서 핵심 역할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로서 각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 기반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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