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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만난 재계, 경제 활성화 위한 제언 전달

김응열 기자I 2025.05.08 10:30:00

이재명 초청 경제5단체 공동 간담회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경제계가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만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진=이영훈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한국무역협회(무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등 경제5단체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이재명 후보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각 경제단체장들을 비롯해 삼성·SK·현대차·LG 등 30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대선후보의 정책비전을 청취하고 국내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목소리를 대선후보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거일정이 촉박한 점을 고려해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경제단체들은 국민과 각 단체 회원기업의 의견을 모아 공동으로 작성한 ‘제21대 대선 - 미래성장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제안’ 제언집을 전달했다. △성장을 추진할 동력(AI육성, 규제혁신, 에너지정책, 탄소중립, 기업가정신) △새로운 산업의 이식(신사업, 서비스산업, 스케일업) △경제영토 확장(통상·해외시장, 수출지원) △기본토양 조성 및 활력 제고(자본·금융, 인력, 노동·안전, 산업재생) 등 4대 분야 14개 의제가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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