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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본궤도'

정재훈 기자I 2025.04.04 15:47:59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린 인창동 주민들의 숙원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본궤도에 올랐다.

경기 구리시는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3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조감도=구리시 제공)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 419억원을 투입해 인창동 573-1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8285㎡ 규모로 조성한다.

이곳에는 시민건강 지원센터, 공동식당 및 주방, 문화교실, 방정환 아카데미, 공예품 전시관 및 체험관, 헬스장, 스쿼시장, 동대본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진행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구리도시공사가 사업을 시행,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백경현 시장은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육아·복지·문화·체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다기능 복합시설”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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