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3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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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시민건강 지원센터, 공동식당 및 주방, 문화교실, 방정환 아카데미, 공예품 전시관 및 체험관, 헬스장, 스쿼시장, 동대본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진행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구리도시공사가 사업을 시행,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백경현 시장은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육아·복지·문화·체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다기능 복합시설”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