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니트론텍(142210)은 현대엔터프라이즈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거래에 관한 양해각서(바인딩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도인은 남궁선 대표(최대주주, 지분율 21.55%)이며 매수인은 현대엔터프라이즈다. 대상주식은 유니트론텍 보통주식 334만 1702주(지분율 17.4%)이며 매매대금은 299억 9845만원(주당 8977원)이다. 회사 측은 “실사 진행 후 본 계약(주식매매계약 등)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