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난해 행정 실적을 두고 실시한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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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보건 △경제 △복지 △문화 △산림 △환경 등 행정서비스 종합평가 부문에서 지난해 실시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모든 지표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
이같은 결과는 경기도 내에서 파주시가 유일하다.
김경일 시장은 “매년 시·군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1위를 달성한 이번 성과는 파주시 전 직원이 합심하여 민선 8기 행정력 대도약을 이룬 값진 결과”라며 “파주는 5년 연속(2020~2024)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있는 도시이자 행정 역량이 뛰어난 도시로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를 기반으로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위임사무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진단하는 자체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