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최근 피감독자 간음과 강제추행 등 혐의로 성인 화보 제작사 전 대표 A씨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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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23년 1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해당 제작사의 현 대표 B씨에 대해서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과 무고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이날 오전부터 진행됐으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 3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뒤 추가 조사를 통해 최근 A씨와 B씨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