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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대주주 지분 매각 확정된 바 없어…투자 제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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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경 기자I 2025.06.25 17:57:33

김용우 회장 경영권 매각 추진 보도에 해명 공시
신한밸류업제일차, 보유 지분 매각 추진 중
이 과정서 일부 투자자 김 회장 지분에 관심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국내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 기업 더존비즈온(012510)이 25일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이 보유한 지분 매각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해 “대주주는 투자자로부터 제안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공시했다.

이날 한 매체는 더존비즈온이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으로, 김 회장이 보유한 경영권 지분 21.51% 전량 혹은 일부를 글로벌 PEF에 매각하는 방안을 두고 인수자 물색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더존비즈온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는 신한밸류업제일차가 보유한 더존비즈온 지분 9.88%(올 3월 기준)에 대해 매각 논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지분 인수자들이 김 회장의 지분 일부를 추가 매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타진한 것이 이 같은 오해로 확산했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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